경기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착한 기업’ 1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내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두 부문으로 나눠 착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 간 부여하며 기업당 홈페이지·카탈로그·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부문 선정기업은 코코도르, 이롬, 미래컴퍼니, 럭스나인, 한국바이러스센터, 에이텍, 시우, 에이치에스씨, 씨제이케이얼라이언스, 남양식품 등 10곳이며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은 행복의날개, 아·루다 표현예술심리상담사 협동조합, 공예문화협회 등 3곳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