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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성훈, '수상한 한류스타' 출연 확정…한국·동남아 여심 저격

/ 사진=YOUNG WAVE CREATIVE 제공/ 사진=YOUNG WAVE CREATIVE 제공



배우 성훈이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성훈은 오는 27일 방송예정인 새로운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로 로코킹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한다.

‘수상한 한류스타’는 비밀을 가진 한류스타가 특종에 목숨을 건 연예부 기자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예측불허 로맨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성훈은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비밀을 가진 연예인 ‘JIN’ 역을 맡았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황 옌 치비가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연기 뿐만 아니라 드라마OST에도 참여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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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한 ‘수상한 한류스타’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한다. 강원도(원주 성황림·평창 평화봉·홍천 알파카월드), 전라북도(임실 옥정호·전주 한옥마을·군산 청암산), 충청북도(청주 상당산성·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충주 탄금호 무지개길), 전남 순천(송광사 천자암·낙안읍성·와온해변), 전남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자산공원 전망대·고소동 벽화마을) 등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비경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여행을 갈망하는 아세안 시청자들에겐 한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상한 한류스타’는 12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리랑TV 월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베트남 국영 지상파 방송 VTV, 인도네시아 METRO TV, 동남아 최대 MCN 업체 웹티비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METUB Network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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