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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만 있다면 누구든지 N잡러 되는 시대" … 크몽 박현호 대표, SBS 스페셜 출연







프리랜서 마켓 ‘크몽(kmong)’의 박현호 대표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스페셜’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SBS스페셜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열풍인 ‘N잡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박 대표는 주 52시간 근로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변화된 업무 환경으로 크몽 전문가 등록 건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직장생활과 병행하시는 ‘하이브리드형 전문가' 님들이 반 이상"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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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몽 내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에 대해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웹/앱 개발), 마케팅, 영상 제작을 언급하며, 최근에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자책’ 또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3월 이후 크몽 내 전자책 관련 서비스 거래량은 약 5배가 늘었다고 한다.

한편, 크몽은 2020년 12월 기준 누적 거래수 180만 건, 등록 서비스 수 26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 중이다. 개인 의뢰 고객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대기업, 관공서, 스타트업까지 성공적으로 고객군을 확장하는 등, 비즈니스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며 각 경제를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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