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신일전자, 초음파 가습기 이마트 판매




신일전자(002700)가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가습기(사진)을 21일 출시했다.


이마트를 통해서 판매되는 이 제품은 고주파 진동으로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내 가습량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소비전력도 25W로 낮아 장시간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부담이 적다. 물통의 용량도 4.2ℓ로 넉넉하고,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소음도 적어 취침 중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며, 분리형 구조를 도입해, 물이 닿는 부분과 물때가 끼일 수 있는 부분은 손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아로마 투입구가 있어 디퓨저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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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일 지속된 강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집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신일의 가습기 출고량은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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