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한전KPS,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협약

발전 및 송전설비 정비 전문 기업인 한전KPS가 사회복지시설들의 투명성 제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한전KPS는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2곳과 협약을 맺고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지원 및 점검 ▲후원사업을 통한 정기적 복지지원 ▲상호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협조관계 유지 ▲발전지향적인 인적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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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룡(왼쪽) 한전KPS 감사가 신창수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문태룡(왼쪽) 한전KPS 감사가 신창수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회계전문인력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회계투명성 제고는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임직원 자긍심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전문 봉사활동의 일환인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투명성 점검과 함께 사랑의 한마음 후원금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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