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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 덕에 산다" 르노삼성, 'SM6' 재구매 비율 높아

더 뉴 SM6 계약 고객 중 43%는 르노삼성 오너

더 뉴 SM6./사진제공=르노삼성더 뉴 SM6./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더 뉴 SM6’ 계약 고객의 43%가 르노삼성 재구매 고객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판매된 더 뉴 SM6의 주 구매고객은 4050으로 전체의 55% 가량을 차지했다. 엔진별 판매 비율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다. 수도권과 대도시에서는 TCe 260 트림의 판매 비중이 높았지만 이외 지역에서는 LPe 모델이 더 많이 팔렸다.


TCe 260 트림은 출시 초기인 7~8월 가장 높은 계약 비중을 차지한 모델이다. 당시 전체 계약고객의 52.4%가 TCe 260 트림을 선택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TCe 260은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인 리터 당 13.6㎞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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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SM6는 뛰어난 정숙성에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더 뉴 SM6는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고 자율주행도 1단계 수준으로 개선했다.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더 뉴 SM6가 르노삼성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 진정한 가치를 알아주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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