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 손에 쏙 따듯한 茶"...휴롬, 600mL ‘미니 티마스터’ 출시

무선 코드분리로 컵 대신 휴대

30일까지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




휴롬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600mL 용량의 소형 전기 티포트 ‘미니 티마스터(사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휴롬 티마스터는 지난 2016년 말 처음 출시된 뒤 국내 홈 티(home tea)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차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티마스터를 출시한 바 있다. 올겨울 시즌 신제품은 더 사이즈를 줄여 어디서든 간편하게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휴롬 미니 티마스터는 용량 600mL, 높이 229㎜ 사이즈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일체형의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선으로 코드 분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본체를 컵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가열모드(40·60·100℃) 가열 모드로는 물, 우유 데우기부터 생강청, 잎차, 허브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우림모드(10·45·90분)는 오미자, 도라지, 우엉차 등 한방차를 진하게 우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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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 쇼트 듀란(Schott Duran) 내열 유리를 사용해 온도 변화에 쉽게 깨질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미니 티마스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작지만 핵심 기능을 담았고, 무선으로 컵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더욱 편리하게 차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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