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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날리는 캠퍼스...30일 체감기온 최저 영하 20도

입력2020.12.29 17:47:12 수정 2020.12.29 17: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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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한 학생이 우산을 쓴 채 눈이 내리는 교정을 거닐고 있다. 다음날인 3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 /성형주기자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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