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구로구, ‘드림스타트’ 시범평가 대통령상 수상

이성 구로구청장(왼쪽 세번째)이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시범평가’에서 대통령상을 구청 직원들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이성 구로구청장(왼쪽 세번째)이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시범평가’에서 대통령상을 구청 직원들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시범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2월 지역유형별 40개 드림스타트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 드림스타트는 평균 90.39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은 75.51점이었고 대도시 자치구 평균은 83.70점이었다. 구로구는 특히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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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상 △아동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사례 진행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정보의 적절한 활용과 자원 지원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등이 주요 우수사항으로 꼽혔다. 한편 구는 복지부의 ‘드림스타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슈퍼비전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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