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16일부터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보호를 위해 ‘경기도 기술보호데스크’ 운영에 나섰다. 운영 한 달여 만에 4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내용은 주로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품을 모방해 기술 탈취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현재 기술보호데스크에는 현장 경력이 풍부한 변리사 185명이 활동 중이다. 도는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보호를 위해 더 많은 변리사의 운영할 방침이다.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일회성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