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촬영 현장 분위기도 로맨틱 한가득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이현욱, 이주빈이 배우들 간 호흡을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는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 이현욱(이재신 역), 이주빈(이효주 역) 라인업으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배우의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현욱과 이주빈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현실 케미가 엿보인다.

이현욱은 “진아랑은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신혼 부부 설정이었는데 이번 드라마로 다시 만났을 때도 말도 잘 통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재회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운이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말이 잘 통해서 통화나 메시지도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다정다감한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이주빈은 원진아를 두고 “평소에 무척 털털하고 귀여운 동생이다”라며 “장난을 치다가도 현장에서 연기를 하고 있으면 심각해진다”고 카메라가 켜지면 금세 몰입하는 온 앤 오프 차이를 밝혔다. 로운에 대해서는 “밝고 예의바르고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다. 막내여서 그런지 현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시켜준다”며 그의 넘치는 열정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관련기사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이현욱과 이주빈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욱은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털털하고 열정이 넘치는 배우인 것 같다. 저보단 로맨스 장르를 많이 해봐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이주빈에게 엄지척을 보냈고, 이에 그녀 역시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으신 분이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친다. 연기 경력이 오래된 선배님인 만큼 연기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신다”고 화답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의 연기 시너지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