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성동구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성동구는 용답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에서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중랑물재생센터에 2017년 개관한 재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재활용 교육, 재활용 체험, 재활용 상품 제작 및 판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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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목공방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인근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를 활용해 화분, 벤치, 생활소품을 제작·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노숙인시설 고용에 재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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