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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수혜!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 대구 경북 최초 신세계 복합몰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2023년 개장 예정

-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280세대, 오피스텔 전용 22㎡ 76실, 근린생활시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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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 조성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지역 가치 상승을 주도하는 대규모 호재인 데다, 단지 인근에서 쇼핑· 문화·여가 등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쇼핑몰은 일대 부동산시장에 큰 자극을 준다.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며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오피스텔 등 인근 주거단지 수요를 끌어올리기 마련이며, 상주인구 증가와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롯데·현대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가 주도하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면 그 희소성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에 따라 대형 쇼핑몰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일수록 높은 상품성에 기반한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 복합쇼핑몰 인근 단지일수록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편의시설 조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생활 여건 수준이나 미래가치 상승에 중점에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대형 복합몰이 들어서는 지역 내 수익형 부동산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맨 앞자리에서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명품 단지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가 8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1107, 1108(경산지식산업지구 Cr15-6ㆍ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 총 2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 총 7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24㎡ 80세대 △전용 18.31㎡ 120세대 △전용 18.37㎡ 8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2.55㎡ 24실 △전용 22.61㎡ 36실 △전용 22.73㎡ 16실 등 실속 공간설계를 갖춘 총 6개 타입을 선보인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들어서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23년 말 개장할 예정으로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 9월 경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한미합작 유통기업 신세계 사이먼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사이먼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해외 유명 명품 등 20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와 경북에는 백화점과 일반 아울렛은 많지만, 명품 브랜드를 대거 유치할 수 있는 대형 유통시설은 전무하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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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가 위치한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2만 3,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에 달하는 크기로,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현재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 패션·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국책사업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소비재 첨단화를 위한 패션테크 클러스터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대표적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근로자 수는 약 1만 6,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9,510㎡ 규모의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해 관련 분야 5개 학과를 개설해 R&D 연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의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수많은 산단 근로자와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이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인근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 및 대구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전망이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인 청통-와촌IC를 통하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이외에도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 입주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낸다. 게다가 비(非)조정대상지역으로서 양도세나 보유세 등 각종 세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는 기존 주거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조식서비스(예정)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유해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풀옵션 빌트인이 마련된다. 가공 목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E2에서 SE0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E0는 이 중에서도 그 양이 자연상태에 가까운 수준이다. 여기에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코인세탁실·무인택배함·옥상 루프가든 등을 설치해 차별화를 더했다.

한편,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66 102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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