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은 수륜면 적송리가 최적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제시

경북 성주군은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성주역이 정거장으로 공식적으로 제시 됨으로써 역 유치로 철도시대가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시행사에서 김천역과 거제역를 종점으로 한 철도 노선, 노선 내 1~5번 정거장 위치 등을 공개하고 그에 따른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사에서 사업범위와 노선 등 사업계획 설명에서 역사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성주군 지역 내 국도 59호선과 국도 33호선이 교차하는 수륜면 적송리가 정거장 위치라며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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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국토교통부가 설명한 계획 초안대로 실시설계와 착공, 개통까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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