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 시행사에서 김천역과 거제역를 종점으로 한 철도 노선, 노선 내 1~5번 정거장 위치 등을 공개하고 그에 따른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사에서 사업범위와 노선 등 사업계획 설명에서 역사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성주군 지역 내 국도 59호선과 국도 33호선이 교차하는 수륜면 적송리가 정거장 위치라며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국토교통부가 설명한 계획 초안대로 실시설계와 착공, 개통까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