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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영화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영화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 메인 포스터



액션 호러 스릴러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가 오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는 휴가를 떠난 네 명의 남녀, 그들이 우연히 들어선 숲에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의 타겟이 되며 벌어지는 목숨 건 탈출을 그린 액션 호러 스릴러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오싹함이 감도는 압도적 공포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 배경을 꽉 채운 핏빛 가득한 심장의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창적이고 하드고어한 최고의 호러 스릴러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악의 씨앗을 끊어라!’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 속 광기 어린 살인마이자 ‘절대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 속에는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숲 속, 여행을 떠난 젊은 청춘남녀가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마주한 작은 오두막에선 과연 어떤 끔찍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지 스산한 공포감을 자아내는 한편, 살인마의 타겟이 된 자들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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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2020년 ‘호러던 필름 페스티벌’, ‘아이리쉬 필름 페스티벌’, ‘피닉스 피어콘 필름 페스티벌’, ‘팝콘프라이츠 필름 페스티벌’ 등 호러 영화를 대표하는 유명 영화제의 연 이은 초청을 받으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끔찍한 살인 뒤 숨겨진 핏빛 진실을 밝혀 나가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도살자들-돌아온 텍사스 전기톱 살인자’는 오는 12일 개봉된다.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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