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주)네오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의왕시가 네오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면, 해당 기업과 LH가 다음 달 중으로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셈은 자족시설용지 1-2에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연면적 1만2,693㎡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의왕시는 지난해 11월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SMK(2차전지 개발), 에이스엔(환경장비 솔루션), 베셀에어로스페이스(소형항공기 제작)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