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반도체 증착 부품·장비 제조기술 핵심전략기술 부문의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의 최적 솔루션(Solution)인 ‘세계최초 시공간분할 ALD 증착장비’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그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미세공정화(Tech-Migration)가 가속화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메모리 분야뿐 아니라 비메모리까지 모든 차세대 공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해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35% 이상 고효율 태양광 등 다앙한 분야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창조와 혁신 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공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여 우리나라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의 약 65% 이상이 연구·개발(R&D)에 종사하고 있으며 누적 특허 건수는 2,100개 이상, 매년 전체 매출액의 15~20%를 끊임없이 R&D에 투자하여 세계 최초, 유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작년 초 완공된 용인 R&D센터를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가 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 및 하드웨어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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