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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유희열,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통해 신곡 선보인다

'ALL FOR YOU' 이후 1년여만에 신곡 공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유희열(위쪽 사진), 그룹 젝스키스. /사진제공=안테나·YG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는 유희열(위쪽 사진), 그룹 젝스키스. /사진제공=안테나·YG



그룹 젝스키스가 유희열과의 프로젝트인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통해 1년여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젝스키스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와 tvN은 오는 22일 이들의 신곡 작업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첫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이번에 나오게 될 신곡의 제목이다. 지난해 5월 유희열이 젝스키스의 tvN ‘삼시네세끼-앞마당 라이브’에 출연해 “안테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만 명이 되면 젝스키스와 발라드를 녹음해 공개하겠다”고 공약한 게 출발이었다. 이후 목표를 달성하면서 공약 이행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이 직접 디렉팅한 정통 발라드곡으로, 작사·편곡·세션에 ‘발라드 어벤져스’라 불릴 정도의 인물들이 뭉쳐 만든다. YG 측은 “젝스키스의 신곡은 작년 1월 발표한 미니앨범 ‘ALL FOR YOU’ 이후 1년만”이라며 “유희열이 그룹 가수에게 곡을 주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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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신효정PD는 “유희열씨가 언젠가 ‘채널 십오야 프로젝트에 반주 한 번 해주겠다’라고 했던 작은 공약에서 시작된 일인데 점점 커지다 보니, 음원 발매에 방송까지 하는 상황까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그분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이 어쩌다가 이렇게 커지게 되었는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게 잘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오는 22일부터 tvN에서 5분간 방영되며, 풀 버전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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