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 강은탁(왼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 녹화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