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광주은행, 코로나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전달

송종욱(오른쪽 두 번째) 광주은행장이 13일 전남도청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의료진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김영록(〃 세 번째) 전라남도지사, 박흥석(〃 네 번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송종욱(오른쪽 두 번째) 광주은행장이 13일 전남도청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의료진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김영록(〃 세 번째) 전라남도지사, 박흥석(〃 네 번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13일 전남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에 전달하기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 행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제작한 응원꾸러미 500상자에는 건강식품·간식·팩·핸드크림 등이 담겼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응원꾸러미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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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남 지역 감염병 전담 병원과 선별 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광주은행은 추가로 500상자를 제작해 광주광역시청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 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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