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0년 중소슈퍼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들가게의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사업을 추진하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됐고, 2020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소비확대 등 유통환경의 변화와 소상공인 수익개선을 위해 스마트 슈퍼 지원 사업도 시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중소슈퍼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수상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골목 슈퍼의 경쟁력 제고 및 활력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