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시황] 코스피 삼전 등 시총 상위주 하락 속 약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18일 오후 하락폭이 커지며 2% 가까이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약 1%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51.77포인트) 내린 3,034.13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525억 원, 기관이 1,719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4,248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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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16%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10위권에서 셀트리온(2.13%), 현대모비스(0.78%)는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8%(8.5포인트) 하락한 955.94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62억 원, 기관은 153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52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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