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음식점을 소개한 ‘인천경제자유구역 식도락 여행’ 책자 2,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발간된 이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46곳의 대표음식,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외국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병기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용이 편리하도록 배달 가능 유무도 기재돼 눈길을 끈다. 맛집 소개 상단에는 QR코드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광·맛집 블로그’와도 연계 할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