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지수는 장 초반부터 불안정했다.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이미 상당 폭 오른데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공매도 손실에 따른 헤지펀드의 강제 주식 매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졌으며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도 시장 불안을 달래지 못했다.
[ 1월 28일 E-mini nasdaq 선물지수 전략]
[2021년 1월 28일 E-mini nasdaq 100 선물지수 240분봉 차트]
나스닥은 중장기 관점으로 상승 모멘텀이 존재하더라도 당분간 시장의 악재들로 하여금 하락 압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나스닥 주가의 하단 지지구간을 분석해보면 12700선에 지지력을 체크해야 한다.
나스닥이 12700선에서 지지력을 유지해 준다면 12700선부터 13100선까지 밴드 값을 유지해 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12700선 이탈 시에는 주가가 예전 저점이던 12500선까지 하락 가능성이 높으니 이탈 시 추가적인 대응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안전하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