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소상공인 4,927명에 100만원씩 지원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4,92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9억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을 한 5,230명 중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추가 확인·심사가 필요한 303명을 제외했다.

관련기사



상주시는 지난 2월 1일 상주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2월 5일까지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설 연휴 전 지급키로 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반을 설치했다.

상주시의 이 같은 발 빠른 행보로 첫 날인 3일 2,856명이 신청하는 등 3일간 대상자의 90%가 접수했고 설 연휴 전 대다수에게 지급할 수 있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