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국내에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12주 간격으로 접종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허가는 4~12주 간격 접종으로 났지만, 2차 접종이 늦을수록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와 국내외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