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자치구 하수도 관리 최우수구에 관악구 선정






서울시는 ‘2020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구에 관악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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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시가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 추진 실적을 토대로 예산, 시공, 유지 관리, 시책 협력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중랑·용산·광진구는 우수구로, 강북·동작·성북·강서·성동·노원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침수피해 복구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 강남구는 노력구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하수도사업 예산 관리와 유지 관리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상위 그룹 10개 자치구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1개 구에 기관 표창을 하고 지방자치단체 경상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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