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21년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 추천·응모 접수

녹색기술 등 5개 분야

4월 30일까지 접수

서울시청 청사 전경서울시청 청사 전경




서울시가 ‘202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자원순환 △도시녹화의 5개 분야에서 총 21명(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추천·응모는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가능하다.



2020년에는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트리지움 입주자대표회의가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에너지절약 분야의 서울관광재단, 환경보전분야 신세례씨, 조경생태 분야는 현대건설, 푸른마을 분야에서 한민순씨가 수상했다. 추천·응모 대상은 최근 3년 내 녹색기술 개발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적극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이다. 후보자는 공고일인 22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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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응모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4월 30일까지 서울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다.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와 격려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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