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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X신지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새 DJ 낙점

정준하, 신지 /사진제공=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정준하, 신지 /사진제공=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정준하와 신지가 MBC라디오 표준 FM의 간판 프로그램 ‘싱글벙글쇼’ DJ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MBC에 따르면, 정준하와 신지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20분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첫 마이크를 잡는다.



?정준하는 MBC FM4U의 ‘정오의 희망곡’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스페셜 DJ를 맡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신지는 지난 1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서 일주일 간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정경미의 빈자리를 채우며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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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싱글벙글쇼’처럼 전통 있는 프로그램의 DJ가 되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지만, 따뜻한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재미있고 활기차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라디오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신지는 “오랫동안 라디오DJ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평소에 친한 (정)준하 오빠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방송 꼭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는 평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주말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MBC 스마트 라디오 mini로 들을 수 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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