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틀 잠잠했던 울산, 하루 5명 코로나19 추가…누계 1,133명

해외 입국자 2명·국내 감염 3명 추가





울산시는 26일 오후 7시 기준 5명(울산 1129~113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1129번은 중구 거주 50대로 지난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울산 1130번은 중구 거주 30대로 지난 22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울산 1133번은 60대로 1130번 가족이다. 1130번 확진에 따라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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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31번은 북구 거주 30대로 지난 24일 네팔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울산 1132번은 울주군 거주 50대로 22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했으며,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23일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이후 이틀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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