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의 모기업인 아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3% 증가한 6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4,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2% 늘었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고객서비스 강화, 제품별 안정적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협력사와 상생경영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이 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또 아주IB투자 등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실적호조도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