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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테크팩, 신규 매출 확대와 내실 경영으로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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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품질 관리와 선진 연구 시스템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한 포장재 전문 기업 ‘팔도테크팩’이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2020년 매출과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6%, 89.9% 신장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팔도테크팩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신규 매출 확대 노력과 철저한 내실 경영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생산/소비 활동이 위축되고, 경기 회복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팔도테크팩은 사출 제품들의 원가 경쟁력 강화,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사출기 2대를 추가 도입 완료해, 사출캡(음료뚜껑) 기준 연간 약 1.3억 개의 생산 능력을 증강하였으며 기존 사출기 4대 포함 총 6대의 설비를 단일 구획화 하고, 현재 생산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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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환경 패키징의 일환으로 사출 영역의 생분해성 소재 개발, 감량 등의 검토를 구체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사출성형의 주원료인 PE/PP 수지를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 개발을 원료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기존 제품의 원료 함량을 줄여 탄소배출량 및 폐기물을 사전 억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팔도테크팩 측은 “올 한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동의 유인 증대, 유가상승에 따른 원료 가격 폭등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진일보하려는 열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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