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마르젯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부사장을 아태지역 총괄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마르젯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지난 해 10월 레드햇 아태지역 영업부사장으로 합류한 영업 분야 전문가다. 레드햇 합류 전엔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와 폴란드의 구직 업체 란드스타드(Randstad)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레드햇은 12년만에 새로운 아태지역 총괄을 선임하게 됐다. 지난 2009년부터 아태지역 총괄을 맡아온 피터 반 리우벤 수석부사장은 북미 커머셜 세일즈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마르젯 안드리아스 부사장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을 업계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