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삼진어묵, ‘요린이’ 위한 맞춤형 신제품 출시…조리 과정없이 간편 간식으로 섭취


삼진식품이 운영하는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요리 초보자를 위한 신제품을 요리용 및 간식용으로 세분화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진어묵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요리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과 간식용인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이다.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은 요리에 최적화된 어묵과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 3가지 어묵볶음, 어묵탕(꼬지), 떡볶이를 보다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맞춤 두께를 갖춘 어묵과 소스, 후레이크가 담겼다.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은 간식용으로, 추가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고 간단한 간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 집을 수 있고, 한입에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조된 핑거푸드형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 30% 낮춘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라인으로, 보다 건강하고 간편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용도에 따른 맞춤형 상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은 어묵 소비자가 보다 맛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별 맞춤형 어묵을 연구하고 해당 요리에 최적화된 두께와 식감을 가진 어묵을 구성 제품으로 적용했다.

요리 초보자를 위해 요리용과 간식용으로 세분화한 삼진어묵 신제품이 출시됐다.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왼쪽)과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감자볼'./사진제공=삼지어묵요리 초보자를 위해 요리용과 간식용으로 세분화한 삼진어묵 신제품이 출시됐다. ‘우리가족 깐깐한 소스가 있어 맛있는 요리어묵’(왼쪽)과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감자볼'./사진제공=삼지어묵





‘볶음용 요리어묵’ 어묵은 장기간 보관하고 섭취하는 반찬이기에 식감이 보다 쫄깃하고 도톰한 두께의 제품이다. ‘꼬지용 요리어묵’ 어묵은 탕의 간이 쉽게 베이고 국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얇은 두께의 제품을, ‘떡볶이용 요리어묵’ 어묵은 떡볶이 양념이 잘 베이면서 떡의 쫀득한 식감과 적절한 식감을 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구성해 보다 맛있는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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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참여해 어묵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해 나트륨 대체제(SFL CC Standard)로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빵 효모 추출물(MultiromeTM Powder)로 맛의 풍미를 보완했다. 이 기술은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시리즈의 기초가 됐다.

삼진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요리어묵’‘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 및 온라인몰과 전국 대형마트,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삼진어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진어묵 깐깐한 요리 어묵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진어묵 공식 SNS 및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우 삼지식품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집콕의 증가로 홈쿡을 즐기고자 하는 ‘요린이’, 요리 초보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 말했다.

삼진어묵에서 지난 10월 ‘저염 어묵’으로 출시한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5만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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