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6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3,407.19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중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고성장을 기대하는가 하면 과열에 따른 긴축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