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탄소중립 협력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등 추진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등 추진

최병암(사진 오른쪽) 산림청장이 염홍철(″왼쪽)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최병암(사진 오른쪽) 산림청장이 염홍철(″왼쪽)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19일 경기도 성남의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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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의 실행과 홍보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우호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국민의 마음이 모이고 남북산림협력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며 산림청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남북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평화의 숲 조성과 이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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