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1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엠피알·아이디 특허사무소·아이디케이·엔컴·제이솔루션·마이스플랜즈·케이플러스·아리모아·쿨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인증된다. 1년 차에는 기업홍보·컨설팅과 특허 등록 등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2~5년차에는 기업 스스로 제시한 성장육성모델을 평가해 지원하는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 금융, 의료 등 서비스산업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85개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