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민 백신 접종률 3.9%…2차는 0.2%

75세 이상 고령자 20.8% 1차 접종

사회 필수인력 1차 접종 9.8% 완료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광진경찰서 경찰관이 백신 접종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광진경찰서 경찰관이 백신 접종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27일 0시 기준 총 37만9,120명에 1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951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3.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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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의 경우 2만1,910명이 접종해 0.2%를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1차 접종은 13만910명(20.8%)이고, 2차는 7,417명(1.2%)이다. 노인시설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의 1차 접종은 1만3,153명(70.6%)이고, 2차는 926명(5%)이다.

지난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 항공 승무원은 8만4,009명 중 4만5,083명이 접종받아 접종률이 53.7%다. 지난 20일부터 시행한 소방, 경찰 등 사회 필수인력의 1차 접종은 3,342명(9.8%)이 접종했다. 한편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26일 신규 72건, 누적 2,115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한다. 이상 반응 신고 사례 중 98.4%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강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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