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손오공, 헬로카봇 완구에 블록 기술 첫 적용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블록 분해 없이 변신 가능






완구 기업 손오공(066910)이 헬로카봇 변신 자동차 로봇 완구를 블록으로 재현한 헬로카봇 블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카봇 블록은 블록으로 만든 카봇이 자동차로 변신하는 구조다. 블록을 조립한 후 분해 없이도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교차 변신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카봇 블록은 헬로카봇을 대표하는 ‘카봇 펜타스톰’의 신규 버전인 ‘펜타스톰X’의 단품 5종이다. 에이스 레스큐X(부품 185개), 프론 폴리스X(부품 153개), 댄디 앰뷸런스X(부품 177개), 스카이 스와트X(부품 162개), 스톰X(부품 201개)으로 각각 구성됐다. 에이스, 프론, 댄디, 스카이, 스톰은 2014년 헬로카봇 시즌 1 방영과 함께 출시된 카봇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블록을 적용해 변신이 가능한 카봇 제품은 처음”이라며 “블록 제품이다 보니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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