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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MZ세대 취향 저격 메뉴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이 MZ세대 입맛에 맞는 취향저격 메뉴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보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총 판매 매출의 약 22%를 차지한 ‘갈릭 베이컨 치즈’다. 달콤고소한 마늘버터향이 느껴지는 갈릭 브레드와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 짭조름한 베이컨과 치즈가 어우러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2위 인기 메뉴인 ‘베이컨 더블 치즈’는 ‘갈릭 베이컨 치즈’와 불과 3%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베이컨과 치즈의 짭잘한 맛에 에그드랍만의 특제 스리라차, 랜치 소스가 달콤함을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3위는 ‘아메리칸 햄 치즈’가 차지했다. 1, 2위 메뉴와 마찬가지로 햄과 치즈, 부드러운 빵과 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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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머랭 버거’는 이런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메뉴다. ‘머랭 버거’에 사용되는 머랭 패티는 치즈와 크리미한 식감,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적극 반영해 에그드랍이 직접 개발했다. 부드럽고 폭신한 머랭에 크림치즈를 넣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더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선보인다. ‘머랭 버거’ 4종 신규 메뉴 모두 ‘햄치즈’, ‘메이플베이컨’, ‘포테이토’, ‘베지가든’ 등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재료들로 구성했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에그드랍은 1등급 무항생제 계란 등 최고의 식자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브랜드에 대해 잘못된 사실들이 퍼지고 있는데 오해가 풀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며, 새롭고 신선한 메뉴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이라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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