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년 상장 목표' 야나두, 합병 이후 첫 공채 진행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

총 7개 직군, 27개 직무 대상

개발직군은 향후 수시·추천채용도 진행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는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초 카카오키즈와 야나두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이번 경력직 공채는 야나두, 야나두 피트니스, 유캔두, 카카오키즈 전 브랜드에 걸쳐 7개 직군, 27개 직무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다. 개발과 비개발 직군을 모두 모집한다. 향후 개발직군에 한해서 수시채용과 내부 임직원 추천제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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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는 앞서 전 직원 연봉을 500만 원 일괄 인상했다. 3년, 5년, 10년마다 최대 1년 휴가 및 1,000만 원 휴가비를 지원하고, 야나두 모든 어학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야나두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온라인 학습과 홈트레이닝을 아우르는 IT기업으로 성장해 1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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