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버얼리, 감각적인 테이블 웨어 ‘컬렉션 원’ 출시

전통적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3가지 패턴 31종 구성

버얼리 컬렉션 원. /사진 제공=버얼리버얼리 컬렉션 원. /사진 제공=버얼리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감각적인 테이블 세팅을 선사할 ‘컬렉션 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170년 전통 버얼리가 2021년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 원’은 클래식한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펠리세이드’, ‘히비스커스’, ‘폴른’ 세 가지의 패턴이 경쾌한 인디고 블루와 화이트 색상과 어울려 버얼리 만의 독특함을 표현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고안된 것으로 알려진 ‘펠리세이드’ 패턴은 식물 세포 구조의 대칭을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버얼리의 대표 패턴인 ‘히비스커스’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히비스커스의 꽃잎과 이파리 무늬를 인디고 블루 색상으로 섬세하게 묘사했다. 벌집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폴른’은 버얼리 최초의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이다. 벌집 모양 무늬 사이로 돋보이는 꿀벌 일러스트를 각 제품마다 다르게 표현했다.

버얼리는 “이번 컬렉션은 티컵과 소서·머그 등 티웨어부터 다양한 테이블 세팅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보울·저그·플래터 등 총 31종으로 구성됐다”며 “각 패턴을 단독으로 사용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고, 세가지 패턴을 조합해 사용하면 보다 개성 있고 감각적인 테이블 세팅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얼리는 컬렉션 원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컬렉션 원 단품 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버얼리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컬렉션 원 전 구매 고객에게 버얼리 스마트폰 팝 그립을, 컬렉션 원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버얼리X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애프터눈 티 바우처를 증정한다. 컬렉션 원은 온라인 쇼핑몰인 버얼리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갤러리아몰, AK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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