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철도공사·민간기업과 함께 신호기술 발전 물꼬

1일 신호기술협의회 개최…건설공사시 운영사 의견 적극 반영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가 한국철도공사, 철도신호 민간기업과 함께 개최한 신호기술협의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가 한국철도공사, 철도신호 민간기업과 함께 개최한 신호기술협의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공사, 민간기업과의 신호기술을 교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호기술협의회를 1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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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술협의회는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그리고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신호기술 및 기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다. 철도공단은 향후 건설공사시에 운영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철도공사와 신호시설 규격을 표준화하고 열차 거리검지형 검지기 설치기준을 마련하는 등 10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철도공단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신호기술협의회를 통해 철도공사의 의견을 신호설계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협력사와 상생발전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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