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루나소프트, 2030 패션 쇼핑앱 '쇼아' 서비스 시작

비즈메시지에서 패션플랫폼 서비스까지 확장





비즈메시지 스타트업 루나소프트가 ‘2030’ 여성을 위한 패션 쇼팽입 ‘쇼아(Show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쇼아는 다양한 쇼핑몰을 한 곳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이다. 이용자에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아 앱을 개발한 루나소프트는 2016년 설립한 IT 스타트업으로 카카오톡 알림톡, 상담톡, 네이버톡톡, 챗봇 및 CTI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루나소프트는 패션 이커머스 시장 외에 다양한 기업에게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에서 1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패션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상위 200여개 쇼핑몰 중 80% 이상이 루나소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루나소프트는 신규 쇼핑몰의 입점과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6월3일부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룩북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하면 LG 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애플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이사는 “앞으로 트렌디한 신규 쇼핑몰의 입점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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