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범농협 홍보 임직원, 창립 60주년 앞두고 현충원 헌화봉사

유찬형(왼쪽)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변대근 농협중앙회 홍보상무 등 범농협 홍보담당 직원들이 2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유찬형(왼쪽)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변대근 농협중앙회 홍보상무 등 범농협 홍보담당 직원들이 2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앞둔 2일 헌화 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NH농협 금융지주 등 홍보담당 임직원 30여명이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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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묘역은 월남전에서 전사한 순국선열 1,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왔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유 부회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


세종=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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