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 8일 지역 대학(원)생 133명에게 1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된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6,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89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임성훈 이사장은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