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OTRA, G7 청년 포럼 개최...ESG 가치 알린다





KOTRA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G7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에 거주 중인 우리나라 청년 100여명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7 청년 포럼에서는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외교관 출신인 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과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G7 개요와 전 세계 주요 정책 동향’과 ‘ESG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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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최국인 영국과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첨단소재 엔지니어링 기업 ‘버자리언’의 ESG 경영 사례도 소개된다.

KOTRA 런던무역관에서는 G7 청년 포럼과 연계한 ‘화상 취업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청년들에게 영국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ESG는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인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해령 hr@sedaily.com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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