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한눈에…전시회 개최







수원시는 1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방법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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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부동산 움직이다’라는 테마전은 사운(史芸) 이종학 선생(1927~2002)이 기증한 조선시대 부동산 계약서·관습조사 보고자료 등 부동산 거래 관련 고문서와 서적 45점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토지와 집을 거래한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부동산과 거래의 종류, 거래 참여자, 부동산 거래·공증 규정과 공증 절차 등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부동산 거래 문서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달 첫째 주 월요일 휴관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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