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기업들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건강까지 관리하는 건강 관련 복지제도가 도입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들이 사내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부터 조직 내 올바른 소통문화 형성 등에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 쉼’을 운영 중이다. ‘마음, 쉼’에서는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팀 구성원들의 MBTI 검사 등을 통해 조직 내부 소통 강화 등 활동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마음, 쉼 센터는 휴식이 필요한 순간에 에듀윌러(에듀윌 임직원)에게 쉼표가 되어주는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심리검사 및 해석과 비밀이 보장되는 임직원 1:1 맞춤 상담,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분기별 기획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심리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연인, 가족 간 화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갑자기 사이 좋아지는 법’ 특강도 진행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에듀윌 직원이라면 누구나 사내 포털에서 ‘마음, 쉼’ 센터 상담 사전 예약을 통해 근무 시간 중 언제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직무 스트레스부터 직장내 대인관계 문제, 개인이 겪는 문제 등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사내 상담심리 전문가는 “업무를 하며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건강검진을 받듯 시간을 내 주기적으로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혈관 나이 측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듀윌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관한 내용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