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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김하성 삼진…팀은 3연패 탈출

김하성. /AP연합뉴스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소속 팀은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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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5대 0으로 앞선 6회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51㎞ 직구를 건드리지 못하고 아웃됐다. 이후 6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15안타를 집중하며 11대 1로 대승을 거두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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